Tae Yeun Kim

<문화단신> 미술

[연합뉴스 2006-02-21 15:52]

 

(서울=연챱뉴스) 조채희 기자 = 공석 중이던 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 대행으로 강승완 조사연구킴 학예연구관(45)가 발탁 임명되었다.

 

강 연구관은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 졸업 후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로 채용되었으며 올들어 실시된 조직개편에서 학예연구실 산하 조사연구팀의 팀원으로 일해왔다.

 

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부터 책임운영기관이 되면거 직급과 서열을 파괴하는 팀제를 도입했으며 최은주 전 학예연구실장을 덕수궁 미술관장으로 전보발령한 후 학예연구실장이 공석이었다.

 

강남구 신사동의 스페이스씨에서 일년간 진행한 벽화 프로젝트인 '아트월 프로젝트'를 통해 선정된 20대-30대초반 젊은 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.

 

매달 한번씩 세로 3m, 가로 8m에 이르는 벽화를 통해 작품을 번갈아 선보였던 작가들이 이번에는 사진, 설치, 비디오영상, 오브제와 접목한 회화 등 실험적인 작품을 내놨다.

 

김태연 이진준 김지희 박진경 이재욱 박성원 최지은 김영은 김혜영 김현지 안상희 원윤선 등 12명으로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. 02-547-9177

 

chaehee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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